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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역 위축돼 2년 안에 미국 일자리 690만 개 사라져
━ 무역전쟁 벌어진다면 미국-한국과 미국-중국만이 아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보복 공세가 유럽연합(EU)도 겨냥하고 있다. 트럼프는 거대 경제권인 중국과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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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관계는 죽고사는 문제, 한·중 관계는 먹고사는 문제
━ [김환영의 지식 톡톡톡] 『학문과 정치』 펴낸 양성철 전 주미대사 양성철 전 주미대사는 29세 나이에 교수가 됐다. 학생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콧수염을 기르다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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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상원 의원도 “11년 전 성추행 사죄”
리앤 트위든이 ‘미투 캠페인’에 동참하면서 폭로한 사진. 앨 프랭컨 상원의원이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2006년 촬영된 사진 속에서 그는 트위든의 가슴을 움켜쥐는 포즈를 취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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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정가 '미투' 폭로 일파만파…현역 상원의원도 "사죄합니다"
16일(현지시간) 미국 지역방송 라디오 앵커 리앤 트위든이 '미투(Metoo·나도 당했다) 캠페인에 동참하며 폭로한 사진. 2006년 스타 코미디언이던 앨 프랭컨이 미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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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미 행정부에서 ‘기후변화’는 적폐
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'기후변화'가 트럼프 미 행정부에서는 '적폐'와 다름없다. 파리기후변화 협약에서 탈퇴를 선언하고, 오바마 전 행정부의 ‘청정전력계획’을 폐기하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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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킹스맨: 골든 서클' 매너로 사람을 만드는 그 분이 돌아왔다
[매거진M] 매너는 사람을 만들고, 킹스맨은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. ‘현대판 007’로 추앙받으며 스파이물의 도약과 신선한 변화를 보여줬던 ‘킹스맨:시크릿 에이전트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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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에 '명품 자랑' 사진 올렸다가 감찰받게 된 美 재무장관 부부
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부인 루이즈 린턴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. [사진 인스타그램]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부인 루이즈 린턴이 명품 패션을 자랑하는 듯한 사진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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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에서 '명품 자랑' 美재무장관 부인, 욕먹고 사과
[린턴 인스타그램 캡처 ]인스타그램에 명품을 자랑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고 이를 지적한 네티즌에게 "내 남편보다 경제에 더 많이 기여했나?"고 반박 댓글을 단 미국 재무장관의 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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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 등 돌리고, 절친 기업인도 떠났다 … 고립된 트럼프
16일(현지시간) 백악관의 경제자문기구인 전략정책포럼(SPF)에 소속된 기업 총수 12명이 긴급 전화회의를 열었다. 소집자는 세계최대 사모펀드 운영사 ‘블랙스톤’의 스티븐 슈워츠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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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대통령도, 당 지도부도, 군 지휘부도 이구동성 “인종주의 반대”…트럼프 고립되나
인종차별 논란의 한 복판에 놓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화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과 의원들은 물론 군 수뇌부까지 등을 돌리고 있다. 조지 H.W 부시와 조지 W.부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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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보면 아기에 위험하다는 이 자세
부모가 아기를 가슴에 올려놓은 채 잠드는 자세가 유아에겐 치명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. 아기의 안전한 수면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재단인 The Lulla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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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, 폭행사건 성명 “화나지만 우리는 이번 일과 관련이 없다”
유나이티드항공 [중앙포토]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가 성명을 통해 “무식하게 부적절했다(grossly inappropriate)”고 밝혔다. 14일(현지시간) 미국 CBS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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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절한 항공 여행(Fly the Friendly Skies)' 표방하는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생긴 일
'친절한 항공 여행(Fly the Friendly Skies)'을 홍보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전혀 친절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. 비행기에 탑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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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근 수사해도 … 트럼프가 못 자르는 임기 10년 FBI 국장 코미
20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(FBI) 국장. 코미는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설을 수사한다고 밝혔다. [AP=뉴시스] 미국 연방수사국(FBI)의 제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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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촌뜨기들이 트럼프를 대통령 만든 걸까…뿌리를 캐다
2016년 세계는 예상을 뒤엎는 이변들로 출렁였다. 미국 정계의 ‘아웃사이더’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고, 영국은 가입 43년 만에 유럽연합(EU)에서 탈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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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말 대통령에 막장 각료? 페일린, 보훈부 장관 유력
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‘여자 트럼프’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(52·사진)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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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막말' 페일린, 보훈부 장관 물망…트럼프 개각 어디까지?
세라 페일린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‘여자 트럼프’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(51)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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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미국 대선]오전 9시, 트럼프 ‘운명의 시간’…美 출구조사 어떻게 보나
미국은 연방제 국가답게 각 주 별로 투표 종료 시간이 다르다.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각 주별 출구조사가 속속 발표된다. [사진 제로헷지]선거 당락의 가늠자는 역시 출구조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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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떨리는 손으로 전우 이름 새기는 참전용사
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6.25 전쟁 참전용사들이 22일 서울현충원과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를 찾아 참배했다.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버스로 둘러본 뒤 현충탑을 참배한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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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접속! 해외 서점가] 벤처사업 일군 두메산골 촌뜨기, 선동가 트럼프에게 후련한 한방
힐빌리 엘러지(Hillbilly Elegy)J.D. 반스 지음하퍼콜린스미국 대선판의 최대 미스터리는 ‘도널드 트럼프 현상’이다.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 자리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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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‘백인의 검둥이’를 거부한 위대한 자유인 알리
조이스 캐럴 오츠작가무하마드 알리 이전에도 위대한 흑인 복서는 많았다. ‘갈색 폭격기’ 조 루이스는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 무려 25차례나 왕위를 지켰다. ‘라이트 헤비급의 지존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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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복싱 전설' 무하마드 알리 사망···향년 74세
미술전문 출판사 `타셴`이 사진집에 담은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 때 모습. [사진 전호성 객원기자]미국의 전설적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3일(현지시간) 끝내 숨을 거뒀다. 향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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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 1093개로 ‘기술혁신의 제국’ 초석 놓다
1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끈 축음기 2 에디슨의 걸작인 전등 3 전화기 초기 모델 인구 3억2000만 명의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국이다. 국제통화기금(IMF) 통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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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세계에서 온 미국 교환학생 150명에게 물었다
by 김주영T.F. Riggs High School의 수업 중인 교실 [사진=T.F. Riggs High School 홍보영상 캡처]해외에서의 교환학생 생활은 모험과도 같다. 홀로